06. 🟦 TypeScript any vs unknown 정리

📌 1. any – 타입 검사 포기

any는 타입스크립트가 모든 타입 검사를 포기함 (지속성)
마치 자바스크립트처럼 동작함
타입 안정성이 완전히 깨지므로 사용 지양


let value: any = "hello";
value.toFixed(); // 런타임 오류 발생 가능 (컴파일러는 체크 안 함)

장점 : 빠르게 코드 작성 가능 단점 : 모든 타입 안전성을 상실함, 오타, 타입 오류를 잡지 못함

📌 2. unknown – 타입을 모르지만 안전하게 다루고 싶을 때

any처럼 아무거나 할당 가능하지만, 직접 사용할 때는 타입을 확인하거나 단언해야 함
주로 에러 처리, 외부 데이터, 유틸 함수 등에서 많이 사용


let input: unknown = "hello";
// input.toUpperCase() // ❌ 에러 발생
 
if (typeof input === "string") {
	input.toUpperCase(); // ✅ 타입 확인 후 사용 가능
}

📌 3. 실전 예: try-catch에서 unknown

TypeScript 4 이상에서는 catch(error)의 타입이 기본적으로 unknown입니다.


try {
	throw new Error("예외 발생");
} catch (error) {
	// error는 unknown 타입
	// error.message ❌ 접근 불가
 
	if (error instanceof Error) {
		console.log(error.message); // ✅ 안전하게 접근 가능
	}
 
	// 또는 단언
	const e = error as Error;
	console.log(e.message);
}

❗ 예전엔 암묵적으로 any였고, 오류 처리 중 또 오류 나는 일이 많았음
- → 그래서 기본 타입을 unknown으로 바꾼 것

📌 4. 타입 단언이 필요한 경우 (as)

예: 인터페이스 리턴값과 void 타입 문제


interface A {
	talk: () => void;
}
const a: A = {
	talk() {
		return 3; // ❗ 리턴값 있음 (타입 정의는 void)
	}
};
 
const result = a.talk(); // TypeScript는 result를 void로 처리
// const result = a.talk() as number // ❌ 오류는 안 나지만 타입 불일치
 
console.log(result); // undefined가 아닌 3이 출력됨 (TS는 체크만, JS는 실행됨)

🔍 타입 검사 vs 실행 결과의 차이 TypeScript는 타입 검사기일 뿐이고 JS 실행 결과와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습니다.

타입 상 void → 리턴값 없어야 하지만

JS에서는 return 3이므로 실제 값은 3

📌 5. 정리 요약

항목	any	unknown
타입 검사	❌ 완전히 포기	✅ 사용 전에 타입 체크 or 단언 필요
할당 가능성	아무 타입에 할당 가능	마찬가지로 가능
사용할 때 제한	없음 (위험)	있음 (안전)
사용 목적	임시 작업, 빠른 프로토타입	외부 데이터, 에러 처리 등 신중하게 다뤄야 할 상황

✅ 추천 사용법

상황 추천 타입

빠른 테스트용, 임시 스크립트 작성 any (단기적으로만)
에러, JSON 파싱, 외부 API 응답 unknown
동적 타입을 분기해 정제할 때 unknown + 타입가드 📦 예제 요약


function parse(json: string): unknown {
	return JSON.parse(json);
}
 
const raw = parse('{"name": "sunbin"}');
 
// typeof 체크 없이 사용 불가
// console.log(raw.name) ❌
 
// 타입 단언 또는 가드 필요
if (typeof raw === "object" && raw !== null && "name" in raw) {
	console.log((raw as any).name); // ✅
}